태화동, ‘더위야 물러가라! 삼계탕 나눔’ 실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삼계탕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은 8월 17일(토) 태화동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으로 ‘여름 이겨내기! 삼계탕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 이겨내기! 삼계탕 나눔’ 사업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실행 사업 중 하나로,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며, 혹서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관내 저소득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이번 삼계탕 나눔 사업은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과 연계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추가로 지원했으며, 안동중학교 나누리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드렸다.
이대교 추진단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삼계탕 나눔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살펴보고 소외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태화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주민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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