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글로벌 인재 양성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19명 선정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 19명의 학생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선정되어 총 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화 감각 및 어학능력을 향상하고, 국제 경쟁력을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동과학대학교는 2005년 ‘해외인턴십’부터 2014년 ‘글로벌 현장학습’까지 10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경북 1위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된 19명의 안동과학대학교 학생들은 미국, 캐나다, 두바이에서 16주간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참여하며, 외국어 수업과 전공 맞춤형 현장실습을 경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게 된다.
안동과학대학교는 관계자는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된 학생들의 어학능력과 현지적응력 강화를 위해 사전어학교육, 직무 및 전공 교육, 현지적응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기존 참가자와 글로벌 현장학습 담당자로 이루어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학생들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프로그램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주 위클리 리포터(Weekly Report), 현지생활보고를 통해서 참가 학생들의 현장학습 진행상황을 확인하며, 효율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안동과학대학교는 2014년 글로벌 현장학습 경북 1위, 2013 한·일학술문화 및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선정, 간호대학생 국제교류프로그램 선정 등 국제화에 뛰어난 역량과 성과를 보이고 있다.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총장은 “더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 개발과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해외취업능력에 선구자적인 대학으로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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