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에 '박차'
‘2014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서 체험행사 홍보
안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을 안동으로 유치하기 위해 ‘2014년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행사에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는 달사과 마을과 저우리 마을, 천지갑산 마을 등 3개 농촌 체험마을이 참가해 특색 있는 체험행사 등을 홍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2014년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에서는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지역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014년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은 지난달 26일 오후 2시 aT센터(양재동/양재시민의숲역)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4일간 열렸다.
제1전시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관’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대표 프로그램 진행과 마을정보를 홍보했다.
제2전시장은 농촌관광자원 정보관으로 야생화 사진 전시 등 이벤트관, 감자.당근 캐기 등의 농작업체험장, 콩 미끄럼틀 등의 놀이터, 농.특산물판매 등의 장터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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