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10주년 성소병원 5월을 풍성하게
장학금 교복전달, 직원 100여 명 헌혈행사도
110주년 되는 10월말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 준비

 개원 110주년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이 5월 한 달간 ‘사랑의 달’을 선포하고 지역민에게 지난 110년간의 지역민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풍성한 행사를 열고 있다.
 성소병원은 개원 110주년을 맞아 5월 3일(금) 소아병동과 병원을 찾는 소아들을 대상으로 병동과 신관 1층 로비에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인형 사진촬영 등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 이날 안동성소병원 직원전도회에서는 장애인재활센터를 찾아 안동시내 중.고등학생 28명에게 350만원 상당 사랑의 교복을 전달했다.
 어버이날에는 병원 인근 5개 경로당(법상, 상일, 태성, 법석골, 화성)을 방문하여 총 100만원의 어버이날 성금을 전달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많이 걸리는 대상포진, 폐렴구균을 예방하는 접종비를 20% 할인해주는 ‘110주년 기념 켐페인’도 5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하며, 9일에는 안동시내 고교생 13명에게 65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안동성소병원은 개원 110주년을 기념하여 임신육아교실, 사랑의 헌혈행사, 국제간호사의 날 감사예배 및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개원 기념일이 있는 10월까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