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신규사업 예산 확보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등 

 봉화지역의 특성을 살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청소년산림체험센터, 문화재수리재료센터 등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된다.
 강석호 의원(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최근 열린 2019년 정부예산 국회심의과정에서 총 사업비 기준 2천513억 원의 지역구 신규예산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그 중 봉화군의 신규사업은 문화재청이 직접 시행하는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사업’으로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일원에 총 사업비 42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문화재용 목재건조 시험실, 수리재료보관시설, 전시 체험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기본조사와 설계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국회에서 증액 반영된 봉화군의 사업으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현지 외 보전 및 지역상생사업’ 20억 원과 ‘와룡-법전간 국도개량 사업(총 사업비 1천331억 원)’ 15억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