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지역응급센터 또 A등급
효과성, 환자중심성 등 7개 영역 평가

 안동성소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가 국립의료원이 평가한 2018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최우수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2018년 평가는 총 401개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36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16개소 등이며 경북지역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 A등급을 받는 기관은 안동성소병원을 비롯한 2개 기관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응급환자 진료능력과 해당 기관의 능력을 초과한 응급환자는 신속히 이송하고 응급환자진료구역과 검사실, 처치실, 방사선실 등 시설과 응급실 전담 전문의 2명 이상을 포함한 전담의사 4명 이상 간호사 10명 이상이 근무하며 응급실의 안정성과 응급진료의 효과성, 환자만족도 등 환자중심성, 응급실 운영 효율성, 기능성, 지역 공공성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며 상위 30% 기관만 A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