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LINC사업 교육부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1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은, 대학교육 시스템을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개선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2012년 새롭게 재정지원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전국 30개 전문대학이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2차년도 사업비로 현장실습집중형 대학중 최고 수준인 최대 6억 8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안동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은 2012년도에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1차년도에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개편을 기반으로 가족회사 협력 체결,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운영, 중소기업 기술지도, 산학협력중점교수 확보 등 산학협력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그 결실로 캡스톤디자인 이수학생 비율이 목표대비 195.9%, 재학생 현장실습 이수율이 목표대비 134.3%를 달성하는 등 각종 성과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안동과학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기반 구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체에 적합한 주문형 인력을 양성함으로서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