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하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등 협력치안 박차

 안동경찰서(서장 김영환)가 여름방학 중 교육청, 민간단체와 협력해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야간에 학원가, 공원 등 학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 2회 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 기간 중 청소년 비행촉발요인 제거를 위해 유해환경집중단속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저녁 9시에는  28햄 기동대, 아동안전보호협의회, 범죄예방위원회와 합동으로 청소년 밀집지역인 안동 웅부공원, 옥동일대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민·경 협력치안을 통한 치안인프라를 확충함으로서 새 정부가 제시하는 정부 3.0 추진과제 중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