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관용)이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와 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산업분야 우수인력 발굴 및 창조기업 육성을 통한 新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8일 오후 4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 △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사업 공동발굴 △진흥원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코디네이터 양성 △양 기관 입주시설을 활용한 창조기업 육성 및 우수인력 발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적자원 교류 △양 기관 시설 및 장비 인프라에 대한 유·무상 공동활용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의 업무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중심에 둔 문화콘텐츠사업 운영과 사후관리를 위한 창조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고용창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2014년 신도청 시대를 대비해 지역 내 협력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며, “경북도립대학교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화산업의 활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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