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 학부모 설명회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안동경찰서(서장 김덕한)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평온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관내 6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는 가정교육-인성교육-학교교육이 연계되어 학교와, 학부모, 경찰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안동경찰 관계자는 “이달 3일 개학일 복주여자중학교 정문에서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집중기간(3. 3-4. 30)중 매주 등·하교 시간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범죄예방교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교폭력 ZERO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덕한 안동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경찰·학부모·교사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고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청소년 문제는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교전담경찰관이 학부모나 학생, 교사들을 상대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