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 전개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가 8일 오전 10시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2014새마을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은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헌 옷, 이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 시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헌 옷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 헌 옷 모으기에서는 92톤(4천5백여만 원)의 헌 옷을 수집해 매각했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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