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엄마의 애틋한 부부애‘미투리’
2014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 참여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임동범)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2014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에 참여했다.
 박물관은 이번 페어에 참석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박물관의 킬러콘텐츠인 4D애니메이션 ‘미투리’를 홍보했다.
 ‘미투리’는 정상동 택지개발당시 발견된 고성이씨 묘에서 출토된 원이엄마의 편지를 소재로 만들어 애틋한 부부애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동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하회마을, 부용대, 봉정사, 국화밭 등을 아름다운 입체영상으로 재현하여 안동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효과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한편,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는 아시아 최고의 문화콘텐츠 쇼이면서 전문 비즈니스 장으로 총 3백여 개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페어에 참석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미투리’를 홍보하고 세계의 주요 콘텐츠 바이어들과 콘텐츠 판매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