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지역주민과 소통.안전 위한
협력단체.유관기관 합동 방범 간담회 개최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가 22일 오후 2시부터 3시20분까지 경찰서 4층 학가마루에서 김병우 경찰서장 및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안전을 위한 ‘협력단체·유관기관 합동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을 위해, 안동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비롯한 상반기 치안활동을 소개하고 하반기 치안활동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안동시, 소방서 관계자와 경찰 협력단체 임원들 뿐 아니라, 각 마을의 통장.이장들이 대표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우 안동경찰서장은 “안동지역은 대도시와 달리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노인 교통사고, 건강식품 과장광고 판매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고와 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며 민.관.경이 계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맞춤형 치안’이 완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