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반기 행복안동 벼룩시장 수익금
일일취업안내소 무료급식소 사랑의 쌀 전달

 안동시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가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통한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사랑의 쌀 400㎏(시가 100만 원 상당)을 7월 31일 오전 11시 일일취업안내소(도원교회 무료급식소)에 기증했다.
 지난해 9월부터 안동예술의전당 옆 광장에서 열린 ‘행복안동 벼룩시장’은 금년 3월부터 현재까지 16회 4백여 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해 1,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천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으며, 4백5십여만 원의 자율기부금이 적립됐다.
 특히, 올해부터 안동시청 산하공무원들이 참여하여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부서가 많아 기부금 적립에 한 몫을 톡톡히 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에서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자원봉사 발전기금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