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꿈과 사람 속으로 청소년해외봉사단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 “희망드림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태현)에서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9박 10일 동안『2014 꿈과 사람 속으로 청소년해외봉사단』20명(청소년 18명, 지도자 2명)이 베트남 하노이 꾹와이현 지역의 한베장애인재활센터(지구촌나눔운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2014 꿈과 사람속으로”는 자발적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현장 참여를 확대시키고, 청소년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0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20여 개국에 4,300여명의 청소년들이 현지에서 시설 개보수와 교육.보건 봉사 및 활동국가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문화 체험, 한국문화 알리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한베장애인재활센터(지구촌나눔운동) 내 시설 개보수 및 환경개선활동을 시작으로 장애인 청소년들과 음악, 미술, 과학, 놀이 등 교육활동과 지역 다문화 체험, 한국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이태현 원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계기로 모두가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더불어 봉사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건전한 한국 청소년문화 활동을 전파하고 다시 한 번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2014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봉사단』은 오는 8월 13일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