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상록자원봉사단
창립총회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대구.경북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에서 안동지역 거주 퇴직공무원들로 구성하여 지난 6월 발족한 안동상록자원봉사단(회장 권오진)이 이달 12일 오전 11시에 안동우편집중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퇴직공무원들의 사회 참여 활동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도모와 개인적 삶의 가치 제고를 위해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 지식, 재능, 리더십, 국가관 등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발족한 상록봉사단은 권오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6, 사무국장1명의 임원진과 총 60명의 안동지역 거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창립총회를 마친 후 벚꽃거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자립적인 단체결성을 통해 공직생활 은퇴 후 삶의 보람을 실천하고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퇴직공무원 사회참여활동 활성화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상록자원봉사단에서 금번 창립총회가 “안동상록자원봉사단 결성의 알림이 역할을 다해 지역 거주 퇴직공무원들이 본 대열에 함께 동참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