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낭자, 내일을 준비하다'
안동의료원,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안동의료원(원장 이한양)은 9월 3일 가톨릭상지대학교 소피아관에서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및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부제: 연이낭자, 내일을 준비하다.)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젊은이들의 미혼율 증가와 만혼, 비혼 등 결혼의 기피현상이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가톨릭상지대학교 여학생을 중심으로 풍진항체검사 및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풍진은 임신 초기에 산모가 풍진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80% 정도로 높기 때문에 사전에 풍진항체검사를 하여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하므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데 도움이 된다.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 및 양성평등 교육을 위해 이한양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방송작가 겸 연애강사로 알려진 이명길 강사의 ‘연예하는 사람이 사회생활도 잘한다.’란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이한양 원장은 “이번 행사로 임신.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를 형성하고 건강한 임신과 기형아 출산 예방으로 출산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