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후면 건강새마을 조성
건강한 마을 조성, 장수마을 토대마련

 안동시보건소가 지역의 건강취약지역인 안동시 남후면의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12일 오후 2시 남후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특수시책으로 도내 전체 각 시`군별로 읍면동 중 건강취약 지역 1개소를 선정해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3개간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으로 마을마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해 지역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여 장수마을의 토대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표준화사망률, 건강행태지표, 자살률 등 3개영역 7개 지표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건강취약지역으로 남후면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