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안전문화운동 실천으로 안전문화 정착

 안동시가 2014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15일 낮 12시30분부터 서부초등학교 동문입구에서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등교 시 13％, 하교 시 50％로 등.하교 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교통안전사고가 빈번한 하교 시간대에 과속금지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활동을 펼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교통예방 캠페인은 추석명절 분위기로 자칫 해이해진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안동경찰서와 안동교육청,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안동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했다.
 한편, 안동시는 2014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로 선정된 '생명을 보호하는 3필착(안전띠 착용, 안전모 착용, 안전조끼 착용)'안전수칙 캠페인 전개와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등 홍보에 애쓰고 있다.
 안동시 김광섭 안전관리실장은 “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전개로 안전한 도시, 행복안동을 실현하고,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시민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