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부사관과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시군단체대항 태권도 대회 입상

 가톨릭상지대학교 부사관과(학과장 이호재 교수)는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성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시군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와 성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으로 경상북도내 23개 시·군의 초·중·고·대학·일반부 등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대표로 겨루기 부문에 참가한 부사관과는 이번 대회에 남학생 6명과 여학생 2명 등 총 8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남자일반부 시군 단체대항전에서 종합3위와 함께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남정임(2학년), 김다은(1학년) 학생이 금메달, 남자부 개인전에서 오강근(1학년)학생이 은메달, 이재훈(1학년), 문한빈(1학년), 이병준(1학년) 학생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부사관과는 지난 6월에 개최된 ‘2014 민관군 한마음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남자부 종합 준우승, 여자부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매번 참가하는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지역 최고의 태권도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학과장 이호재 교수는 “우리 대학 부사관과는 태권도를 통해 지성과 지도력을 겸비한 유능한 전문 부사관을 양성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선수들을 육성해 많은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