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인증평가 2년 연속 우수 검사실 선정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 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 9월 18일 진단검사의학재단 주관 신임 인증평가에서 우수검사실로 인증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성소병원은 임상화학, 진단혈액, 임상미생물, 수혈의학, 진단면역 등 8개 영역에서 평균 96.8점을 획득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보건복지부 용역사업으로 주관하고 있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평가는 검사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임 인증심사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5~8명으로 구성된 심사팀이 1천여 개가 넘는 리스트를 점검한다. 최근 한층 더 엄격해진 심사기준으로 전 항목에 걸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는 경우 ‘2년 인증’을 수여한다.
 안동성소병원 김종흥 병원장은 “4회 연속으로 8년간 우수검사실로 인증받았다는 것은 성소병원의 의료수준이 매우 높은 신뢰도를 구축했다는 평가”라고 말하고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안동성소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2008년 처음 인증을 받은 후 4회 연속, 8년째 ‘2년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