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주년 교정의 날 맞아
안동교도소 다양한 행사 개최

 안동교도소(소장 강위복)가 제69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희망교정과 법치교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직원, 교정위원, 수용자가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인 안동재활원을 방문해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자원봉사단체인 선원사 운천스님의 후원으로 수용자들과 함께 자장면을 조리해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실시했으며, 이어 27일에는 수용자들의 사회적응력 배양과 가족과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가족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수용자들이 가족들과 만나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아울러 28일 오전에는 안동시 관내 경안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준법정신 함양 및 교정공무원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찾아가는 1일 교사를 시행했다.
 안동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 ‘희망교정, 법치교정’ 실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