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복주여중, 김예은 학생
‘올바른 112 신고 문화대전’ 전국대상 수상

 경찰청이 112신고방법에 대한 홍보 및 올바른 112 신고 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14년 112 문화대전’ 중학생 포스터 부문에서 안동복주여중 김예은(1학년)학생이 전국 대상으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초등학생 표어부문에서 안동남선초등 김가연(6학년)학생이 경북도내 최우수로 경북지방경찰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이뤘다.
 이번 문화대전은 안동경찰서가 관내 교육지원청, 각급 초.중.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홍보와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여 총 35점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다.
 이에 지난 4일 오전 9시30분 안동경찰서장실에서는 해당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을 초청, 자체적으로 우수한 작품 6명에 대해서도 안동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병우 안동경찰서장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의적인 작품들이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되어 112신고문화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확한 위치 파악과 골든타임 활용으로 국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줄 수 있는 경찰 역량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 112 문화대전(포스터.표어.동시부문)’은 지난 9월15일부터 10월17일까지 112신고방법에 대한 홍보 및 올바른 112 신고 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찰청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