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면 공공청사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이 예안면사무소 창고 2층 및 복지회관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안동권관리단에 따르면 늘어나는 전기사용량에 대비한 전기생산을 위해 1억2천여만원을 들여 만들게 됐다.
 앞으로 예안면복지영농조합 법인으로 관리를 이관할 태양광발전시설은 연간 2천여만 원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에 따른 수익금은 예안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만든 복지영농조합 법인에 전액 귀속돼, 향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교양프로그램 운영, 면민화합 잔치, 불우이웃 돕기 등 예안면민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