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녹전면 사신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안동시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녹전면 감애구성로 536(사신리 360번지)에서 사신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부의장, 이재갑 시의원, 김교환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신리 경로당은 건축면적 83㎡(대지면적 1,460㎡)규모로 총 사업비 1억3천만 원이 투입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건립으로 농촌지역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활동 보장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을 통한 행복안동 만들기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고 노인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620억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515개소 등록 경로당에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비, 특별연료비, 냉.난방비, 경로당 활성화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