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 고향마을 경로당에 시력보정용 안경기증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 출신으로 대구에서 안경테 수출업체(명진안경)를 운영하는 장한수(안동시 일직면 갯골길 44-9, 황말순 씨의 자) 씨가 새해를 맞아 일직면 경로당에 시력 보정용 안경(돋보기) 500개를 기증해 안경이 없어 책이나 신문, 잡지, 반상회회보 등을 잘 볼 수 없는 노인들에게 지원했다.
 특히 안경을 도수에 따라 종류별로 지원하여 개인별 눈의 도수에 맞게 사용하도록 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