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옥산면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 추진

 의성군(김주수 의성군수)은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 옥산면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을 시범사업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사업기반조성단계로 건강위원회를 구성 지역사회 진단 및 마을별 건강문제 우선순위와 주민요구도를 파악하는 등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해결사 76명을 양성하고 권역별 시범마을을 운영하였다.
 2차년도인 올해에는 지역사회 건강요구에 따라 건강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2일부터 건강해결사의 튼튼건강생활체조와 건강보람터, 건강활력마실, 건강희망마실 3개 권역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인 건강걷기, 힐링건강댄스, 한아름 행복교실 (우울감 극복 및 치매예방)을 본격적으로 추진 해 나간다.
 임선희 군 건강증진계장은 “옥산면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건강위원회와 건강해결사를 중심으로 보건소와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주도형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하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