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 경북생활체육회, 이제는 안전지킴이까지
104명의 생활체육지도사, 응급처치법 일반과정 수료

 경북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의 생활체육 지도자 29명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 2층 회의실에서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 5월 경북생활체육회와 경북적십자사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110명이 응급처치법 일반과정 수료에 이어, 올해도 104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대구에 소재한 경북적십자사 회의실외에도 포항의 동부희망나눔봉사센터(포항시 북구 죽도로 소재), 안동의 북부희망나눔봉사센터(경북 안동시 평화길 소재), 구미의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구미시 구미중앙로 소재)에서 총 104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응급처치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탈바꿈하였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국민참여 캠페인 희망풍차’를 통해 2014년 한 해 동안 756회에 걸쳐 22,156명 응급처치법을 교육했다. 특히 1,324명의 수상안전요원(Life guard)을 양성하여 240명을 구조하였으며 총 52,580명이 경북적십자사의 안전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