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 조사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인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 및 공장을 제외한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60㎡ 이상인 건축물로써 지역내 760여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건축물 소유자 및 용도, 변경사항, 사용 연료의 종류 및 사용량 등이다.
 시설물 조사는 읍.면별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 조사원이 직접 방문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물 조사원의 현장방문시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