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의료원-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간 업무 협약 체결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1월 13일(수) 오후 2시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경상북도종합장애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탁)과 지역 보건향상과 경북지역 장애인의 의료복지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복지관사업 연계, 지역사회 장애인 및 어르신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키로 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이동복지관은 경북도내 오지마을에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만 안동의료원은 의료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복지관은 복지와 재활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며 “이처럼 두 기관이 협력하여 의료·재활·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때 도민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두 기관의 협력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다.” 고 밝혔다.
 이에 김재탁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도내 17만 장애인이 있고, 비율로 보면 5가구당 1가구가 장애인 가정이다.” 며 “재활과 복지를 넘어서 장애인이 요구하는 의료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때 진정한 의미의 복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