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 도전과 열정의 20년
학과 개설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류은경 교수)는 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이해 10월 26일(수) 소피아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경상북도간호사회 윤난숙 회장, 안동성소병원 김종흥 병원장 , 안동병원 김효윤 병원장, 안동의료원 이윤식 병원장, 김명호 도의원, 손광영 시의원, 경북도청 보건정책과 최은정 간호사무관 등 간호협회 관계자들과 유관기관장들을 비롯해 지역 고등학교 교장, 간호학과 동창회장, 졸업생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간호학과 개설 20주년을 축하하였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가운데 1부에서는 재학생들의 하모니 공연과 축가, 총장 격려사, 외빈축사, 간호학과 동창회 발전기금 전달,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의‘간호전문직과 간호정책현안’특강과 선후배만남의 장, 학술발표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소피아관 1층 로비에서는 간호학과 2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과 포스터 전시회를 함께 가졌다.
 1996년에 3년제 학과로 개설된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신입생 12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졸업생 2,400여명을 배출했으며, 매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함께 우수한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환경을 통해 전문지식과 기술, 인성을 갖춘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의 셀린시뮬레이터센터을 개소해 경북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의 한국형전문소생술(Korean Advanced Life Support, KALS)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의료인과 일반인,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심장협회 인증의 기본심폐소생술(Basic Life Support, BLS)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이와 같은 최고의 교육역량으로 2011년에 교육부로부터 수업연한 4년제 학사학위과정에 선정 되었으며, 2014년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경북북부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간호학과 학과장 류은경 교수는“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년 동안 열정적이고 힘찬 발걸음으로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간호학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