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도서관 풍산분관, 「문화가 있는 날」 맞이해 독서관련 행사 개최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풍산분관(관장 김유태)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드러운 가죽을 이용해 아이들이 직접 액세서리를 만드는 《가죽거울 만들기》, 가을을 주제로 한《사진 전시》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깊어지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열린 「문화의 날」 행사에 이용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손을 잡고 도서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풍산분관은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후로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그림책 전시》,《사진 전시》,《도서교환전》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풍산분관 담당자는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이 상당히 많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