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풍천의 가을빛 고운 축제
풍천중, 제4회 부용제를 성황리에 마치다

 풍천중학교(교장 신우현)는 제4회 부용제와 행복학교 선포식을 10. 28(금)에 개최하였다.
 금년은 풍천중학교가 개교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신도청으로 이전한 해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풍천중 가을빛 고운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축제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이룬 배움의 결과를 발표하고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밝히는 장이 되었다.
 부용제는 전시마당, 공연마당, 보건마당, 경연마당 등 여러 볼거리와 참여 행사가 마련되었다. 금일은 강연회를 시작으로 급식 공개, 개막식, 공연마당이 진행되었다.
 강연회는‘중학교 생활 무엇이 중요한가?’를 주제로 권전탁 전 교육국장이 강연하였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잊고 있던 것 소중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집중하여 강연을 경청하였다.
 급식공개는 학교 급식 실태를 학부모님께 축제의 자리를 빌려 공개하는 자리로 학교의 급식 환경과 재료, 원산지 등을 공개하여 학교 급식의 운영 상태를 가감없이 공개하였다. 학부모님들은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먹으며 학교의 노력에 만족감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공연마당은 학생들의 숨겨왔던 끼를 발산하는 시간이 되어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모두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 선보인 공연으로는 리코더 합주, 밴드 공연, 댄스, 안동 하회 탈춤 등이 있었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풍천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행사를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함을 줄 수 있도록 힘쓰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가 모두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