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이마트 안동점 직원 요청
생명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이마트 안동점 4층 교육실에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점내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직원들 스스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싶다고 소방서측으로 연락이 왔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이마트 안동점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로 심정지환자 발생시 최초 발견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소생할 확률이 높다. 선진국의 경우는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또는 대형백화점, 상가 등에 자동제세동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한국도 지하철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환자 발생시 119구급대 도착전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하다”며 “앞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확대시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