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주택가 빈집털이범 검거 협조유공자 감사장 수여

 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는 12월 1일 주택가 빈집털이범 사건 해결에 협조한 천모씨(42세) 家에 직접 방문 감사장과 격려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천 씨는 지난 11월 21일 안동 용상동 소재 주택가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해결을 위해 자신의 사무실 외벽에 설치한 CCTV 영상자료를 제공하여, 범인을 특정, 검거하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주어 피의자를 조기검거 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안동경찰서장은 부임하면서 절도, 성폭력 등 중요사건 해결을 위해 공설 방범용 CCTV 만으로는 치안공백을 우려해 사설 방범용 CCTV의 중요성을 인식, 설치 활성화에 힘써 현재까지 일반주택가, 마을진입로, 놀이터 등 155개소 571대의 사설 방범용 CCTV를 설치하였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중요사건 조기해결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공.사설 방범용 CCTV 설치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