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실천에 앞장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은 지난 21일 폐회된 제189회 안동시의회(제1차 정례회) 2016 회계연도 결산안 등 종합심사에서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효과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결산심사와 시책사업을 발굴 독려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안정, 3대 문화권사업, 농업 경쟁력 강화,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여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시민혈세 방지를 위하여 기획예산실에 예산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행정지원실에서 추진중인 시책발굴 사업에 많은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문화예술과는 문화누리카드 홍보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문화재 주변 주차장 확보와 주변정비 등을 통해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시민건강을 위하여 낙동강변과 각 학교에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 체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요구했다. 특히, 무허가 식당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하천이나,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안동시 세수증가와 공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누락재산과 활용 가능한 유휴지를 적극 발굴하여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하고, 체납징수 독려를 위해 세무직 공무원 사기진작에 안동시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의 역점시책인 3대 문화권사업에 대해서도 관리운영비 부담 방안과 민자유치에 안동시가 적극 홍보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신도청 조기 활성화와 기존 구도심 공동화 해결을 위하여 도청 유관기관 단체를 구도심으로 유치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해 주기를 강력 강조했다.

한편, 각 실과소별 이월사업 발생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불가피성은 인정되나, 향후에는 철저한 사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효과의 극대화 등을 충분히 감안해 예산을 편성하고 이월사업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조사업 문제점과 관련하여 행사용도에 따라 자부담 비율 확대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사전심사 전담부서 운영과 공통되는 지출내역에 대한 보조사업 집행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가 안동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어 신명나는 시민의 삶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여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