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출장촬영소 운영
"사회적경제와 더불어 자활생산품의 판로개척에 앞장서

 경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현효)가 지난달부터 7월까지 경북지역 자활생산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출장 촬영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광역자활센터의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쇼핑몰 ‘스물세그루’에 우선 입점할 자활생산품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예천을 시작으로 울진, 칠곡, 경주지역자활센터 이렇게 4개의 거점을 두고 주변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생산품을 전문 상품촬영 작가를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활상품 쇼핑몰로 국한되어 운영되었던 수많은 쇼핑몰들이 활성화가 되지 못했던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경제 전반을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전문 쇼핑몰로 기획하여 준비를 하고 있으며 상품촬영 뿐만 아니라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를 채용하여 기존 자활사업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온라인 유통 및 마케팅 전반에 전문성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이달 출장촬영소 일정이 마무리되면 지난 5일 MOU를 맺은 전북광역자활센터, 경남광역자활센터와 협의하여 해당 지역의 출장 촬영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경북광역자활센터 촬영소 내에서 사회적경제관련 생산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촬영소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