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신석간 및 영주통로 국도 4차로 완전 개통
거리와 시간단축으로 경제적 효과 클 것으로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임경국)은 남선면 신석리에서 수상동 대구통로 국도5호선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34호선 8km 구간을 2011년 1월 25일 15시를 기해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4차로로 개통되는 수상-신석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00년 12월에 착공하여 10년간 1,307억원이 투입되었으며, 교차로2개소와 남선터널 및 교량8개소(1,031m)가 설치되었다.
 그동안 복잡한 시내를 통과하던 용상동 등 시내지역 차량과 영덕, 길안방면 등의 차량들은 자동차전용도로인 수상-신석 간 우회도로를 이용함으로서 교통사고 및 체증해소는 물론 거리와 시간단축으로 경제적인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6km, 15분 단축 - 연간 물류비용절감 절감액 27억원 정도 )
 한편,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작년 연말에 개통된 안동-평은 간 국도4차로확장공사는 안동-영주 간을 30분대의 이웃으로 만들고 경제와 문화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