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우리가족 3대 이야기, 가족사진 전시회 열어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해 12월 19일(토) 오후 2시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2015 사업보고회와 함께 ‘우리가족 3대 이야기 사례와 가족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업보고회 및 사진 전시회와 더불어 입상한 가족 시상이 함께 진행되며, 3대 이야기 사례 부분과 사진 부분으로 나눠 총 9명이 수상했다. 입상한 가족의 사진과 더불어 사진전에 응모했던 3대 가족들의 사진이 전시되며, 가족 포토존과 소망나무 엽서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그리고 가족문화 행사로 연말연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모래로 그리는 가족사랑 이야기-샌드아트 및 마임공연”이 펼쳐졌다.
 안동시 노인복지담당 관계자는 “이날 행사장에 시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전시회 관람을 통하여 효도 정신을 고취하고, 가화만사성으로 소중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게 되며, 특히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