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축산 재건을 위한 축산재건 자문위원회 개최

 안동시에서는(시장 권영세) 구제역으로 위축된 축산을 재건하기 위해 축산재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 18일 오전 11 : 00에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구제역으로 소 65%(34,967마리), 돼지 91%(108,067마리)를 살처분 매몰하게 됨에 따라 위축된 축산기반을 현재의 사육형태와 사육환경으로는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에 노출됨에 따라 안전지대 없다고 판단해 악성전염병의 극복을 위한 방역시스템 구축, 면역력증강을 위한 사육환경개선을 위한 친환경, 생태환경축산이 대안으로 제시하고 축산 전문가, 시민단체, 축산인 등, 각계의 전문위원으로 재건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한 기존의 축산형태에서 탈피한 선진국 형 축산 기반구축하기 위해 미래의 안동축산은 친환경, 생태환경축산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자문위원회의 의견수렴과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안동시는 축산재건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