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어린이집 임수진,「2018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대상
햇살나무반 임수진 대상, 권예은 입선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어린이집 햇살나무반 임수진(7세) 어린이가 6월 6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에서 대상(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임수진 어린이는 ‘평화’라는 제목의 그림을 출품했으며,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의 악수하는 모습과 한반도에 핀 무궁화를 그려 남과 북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한 「2018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자 마련되었다. 김은정 안동대학교 어린이집원장은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살고 있는 우리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길 바라며 어린이집 이름을 빛내준 원아들과 평소 창의적인 미술활동을 경험하도록 지도해주는 교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214명, 초등부 548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안동대학교 어린이집 햇살나무반 권예은(7세) 어린이도 본 대회에서 유치부 입선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