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지만 겨울을 느낄 수 있었어요."
로타리클럽, 파리바게트 안동정하점이 함께한 ‘팥빙수 day’

 안동영명학교(권영춘 교장)는 지난 2018년 7월 24일(화) 본교 y채플에서 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팥빙수 day’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서안동 로타리클럽(우상하 회장), 백조 로타리클럽(김정자 회장), 한우리 로타리클럽(김동일 회장), 파리바게트 안동정하점(김영균 대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평소 장애우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봉사를 통해서 잘 알려진 로타리클럽인 서안동, 백조, 한우리 로타리 클럽의 회장님들과 파리바게트 안동정하점 대표가 의기투합하여 본교를 찾아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팥빙수 300여개를 선물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서안동 로타리클럽의 우상하 회장은 ‘올해 대단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걱정이다. 영명학교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팥빙수를 준비했다. 시원하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팥빙수를 먹은 김영한(고2) 군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잠시 겨울을 느낄 수 있었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권영춘 교장은 ‘작년에는 케익으로 올해는 팥빙수로 우리 친구들을 시원하고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