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다선 안동시의회 이재갑, 손광영 의원
지방자치 20주년 기념 공로패 수상

 14일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과 손광영 의원이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발전연구원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1991년 제1대 기초의회 개원 20주기를 기념해 전국 기초의원과 비례대표 포함해 2,888명 중 장기 의정활동을 한 5선 15명, 6선 4명의 기초의원 19명에게 주어진 공로패는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직접 각 지방의회를 돌며 그간의 공로를 위로하기 위해 수여했다.
 공로패를 수상한 이재갑 의원은 제1대 기초의원서부터 제6대 선거까지 단 한 번도 낙선한 적이 없으며, 특히 지난 제4대 의원 당시에는 후반기 의장까지 역임할 정도로 동료 의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신망이 두텁다. 
 손광영 의원 역시 태화동을 지역구로 제2대 기초의원에 당선된 이래 현재까지 5선에 걸쳐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 제5대 전반기 부의장 직을 맡은바 있다.
 그의 지역구에서는 마당발이라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지역민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두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시민을 섬기는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참봉사를 펼쳐나가겠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