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개강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김세동)은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와 공동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제3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개강식을 3월 16일 가졌다.
 안동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다양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무궁무진한 콘텐츠 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산업시대가 도래했다. 우리 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디지털박물관으로서 콘텐츠산업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하여 안동영상미디어센터의 우수한 기자재와 특수시설을 활용하여 영상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생은 면접을 통하여 정예 소수(26명)를 선발하고, 전문 강사와 알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문화.콘텐츠 전문가의 기획이론, 영상콘텐츠 전문가의 영상콘텐츠 촬영.편집.제작에 따른 이론과 실습, 현장답사 촬영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수강생 각자가 만든 수료 작품은 12월 달에 특별전시회도 할 계획이다.
 따라서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운영을 통하여 다양하고 우수한 안동문화를 교육하고, 문화콘텐츠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