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노후주택 지붕개량으로 장마철 빗물걱정 끝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이동근)는 14일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 전성기(여, 82세) 농가의 지붕수리를 실시했다.
 이날 지붕수리는 풍천면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 농가중 형편이 어려운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비가 새는 농가의 지붕을 강판으로 잇는 작업을 했다.
 전성기 할머니는 비만 오면 새는 빗물 때문에 장마철만 되면 물걱정을 하였는데, 이번에 이렇게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지붕을 수리하게 되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07년에는 농어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솜둥지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