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안동부시장 구제역 매몰지 방문

 지난 1일 취임한 최종원 신임 안동시 부시장은 매몰지 조성 및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6일 구제역 매몰지(풍산읍, 서후면 일대)를 방문했다.
 최종원 안동부시장은 1975년 달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1. 1월부터는 경북도지방공무원 교육원장으로 재임하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안동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취임 후 매몰지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마에 대비한 매몰지 정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매몰지 현장 방문은 매몰지 위치, 매몰 현황을 파악하고 사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부시장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담당 공무원들과 작업인부를 격려하고 매몰지 관리카드 작성여부, 배수로 정비 등 매몰지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