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 진로탐색 박람회」실시
도 청소년진흥원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직업탐색의 기회 제공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 수 있게 하고자 지역기관들과 연계하여 9월 28일(수), 29일(목) 양일간 문경서중학교와 안동 길주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탐색 박람회」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탐색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종류를 알고, 그 직업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기관들과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가서 실시하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플로리스트, 요리사, 과학자 등의 직업을 알아보고 관련 체험을 하였으며, 직업별 궁금한 점을 직업인에게 직접 들어보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주관으로 경상북도 출자출현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꽃집.요리학원 등의 민간기업도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의사, 변호사 등 유명한 직업만을 생각했었는데 아주 흥미롭고 매력적인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궁금한 점을 그 자리에서 직접 대답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학교 안에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다는게 좋다”고 하였다.
 도 청소년진흥원 윤정길 원장은 “자유학기제 시행과 함께 직업체험도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일차적이라 생각이 들어 이번 행사를 계획하였으며, 도 출자출현기관은 물론 민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