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경상북도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경상북도청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기관인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4월 8일(금) 경상북도청 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총장 정일 신부, 경상북도청 김현기 행정부지사, 김명호 도의원, 윤두규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해 주었다.
 경상북도청 직장어린이집은 경상북도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지지해 줌과 동시에 아동중심의 보육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원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직장보육시설이다.
 경상북도청내 소재하고 있는 직장어린이집은 전용면적 1,190㎡에 실내놀이터, 강당, 도서관, 식당, 보육실(7개)이 갖춰져 있으며, 정원 150명에 보육직원 12명으로 운영되어 진다. 학교법인 상지학원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난 2014년에 경상북도청 직장어린이집 위탁교육 기관에 선정돼 경상북도청 이전에 따라 어린이집 개원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특히 36년의 유아교육기관 운영 노하우을 통해 경상북도청 직장어린이집을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내 어린이집 중 최고의 보육시설기관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표준교육과정 및 누리과정 운영, 체계적인 교사 교육 시스템 운영 등 최고의 보육교육서비스 지원과 함께 영유아를 위한 최고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개원식에서 총장 정일 신부는 “경상북도청에 근무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겨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직장보육시설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