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전신도시 內 업무시설 및 주차장용지 51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가 도청이전신도시 내 일반업무시설 및 주차장용지 1차분 51필지 13만㎡(39,200평) 분양을 위해 이달 13일 공사 홈페이지와 온비드에 입찰 공고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도청청사 전면 제1행정타운과, 예천지역 제2행정타운 내 일반업무시설 46필지(119,228㎡)와 주차장용지 5필지 (10,465㎡) 이다.
 일반업무시설 용지에는 건축물 연면적의 50%이상은 업무시설로 사용하여야 하며, 나머지는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건축시설이 허용되는 용지이다.
 특히, 이곳에는 유관기관, 단체, 협회 및 언론사, 기업체, 금융기관 등이 입주해 사옥으로 사용되며, 일부시설은 임대도 할 수 있는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용도의 토지라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공급 일정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분양 희망자의 입찰서를 받은 후 같은 달 29일 오전 10시에 개찰을 실시해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계약체결한다.
 석태용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장은 “도청이전신도시 1단계 조성공사는 5월 현재 약 70%의 공사 진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금년 말 조성공사 준공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