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동지청 10월 한달!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기간 운영
부정수급 자진 신고시 2~5배 추가징수 및 형사고발 면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지청장 이정희)은 2017년 10월 한 달을 『고용보험 부정수급 자진신고 강조기간』으로 운영하여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 건전한 고용보험 제도의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실업급여를 받았던 기간에 고의로 취업 및 자영업 개시 사실을 숨겼거나, 퇴직사유 허위 신고, 일하지도 않은 친인척 등을 거짓으로 가입시켜 실업급여를 받거나 받도록 한 경우 등 자진신고 없이 부정수급이 적발될 경우, 부정수급액은 물론 부정수급액의 2~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더 내야하고 형사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가 취해지는 반면, 사실을 자진신고 하는 경우에는 추가징수 및 형사고발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이정희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은 “부정수급은 반드시 적발되어 제재조치를 받게 되므로 금번 자진신고기간에 자진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다양한 고용보험 부정수급 적발 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선제적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신고 및 제보는 안동고용노동지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팩스로도 할 수 있다.